뮤국이 드디어 살았다는 걸, 앞으로도 쭉 살 수 있다는 걸 확신한 뮤안이 첫눈 내리는 겨울 어느 날 코트를 입은 채로 뮤국 집 앞 가로등 아래에서 괜히 구두 앞코 땅바닥에 툭툭 찍으면서 서 있다가 뮤국 오는 거 보이자마자 달려가서 확 안아버리면 어떡할건데... 뮤국 놀라서 밀어내려고 하면 더 세게 안으면서 기다렸다고 하면 어떡할 거냐고... 뮤국이 어리둥절 하지만 일단 등 토닥여 주면 우는 거 아니냐며
잡담 월게 타임슬립으로 뮤안이 뮤국을 살리려고 노력한다는 전제 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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