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아이가 너는 사람도 아니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일반적이지 않은 감정상태가 되기까지 무슨 일을 겪었을까 생각하면 먹먹함...
하필이면 기억력도 너무너무 좋으니까
자라면서 받은 온갖 동정 멸시 하나도 빠짐없이 선명하게 기억할 것 같음
거기서 그만 다치는 방법은 결국 무뎌지는 것 밖에 없지 않았을까...
그렇게 무뎌지고 무뎌지다보니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된 게 아닐까
그런 아이가 너는 사람도 아니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일반적이지 않은 감정상태가 되기까지 무슨 일을 겪었을까 생각하면 먹먹함...
하필이면 기억력도 너무너무 좋으니까
자라면서 받은 온갖 동정 멸시 하나도 빠짐없이 선명하게 기억할 것 같음
거기서 그만 다치는 방법은 결국 무뎌지는 것 밖에 없지 않았을까...
그렇게 무뎌지고 무뎌지다보니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된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