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옛날에 다녀왔는데 생생ㅎㅏ게 기억나는거 몇가지
1. 배가 아니라 버스타고 육로로 가는 코스여서 북한 시골동네를 지나갔는데 주민들이 모든 풀을 다 뜯어먹어서 나라가 그냥 회색이었음
회색 모래, 산도 민둥산 나무 하나도 없음
집도 무슨 흙으로 지어서 회색이고 그냥 나라가 회색이라는 인상
2. 주민들 천으로 된 한복입고 우물에서 물 긷고
냇가에서 빨래판에 방망이 뚜들기면서 빨래함
3. 옥류관에서 평냉먹었는데 식초도 있고 겨자도 있었음
나중에 평냉 유행할때 식초 넣는거 아니래서 어리둥절함ㅋㅋㅋ
북한에선 식초 쳐서 먹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