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스위트홈 넷플릭스 이기오 韓디렉터 "신인 송강→이도현 캐스팅, 없으면 안 될 배우로 성장" [MD현장]
1,193 4
2024.07.17 14:43
1,193 4
zraWmg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이기오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디렉터가 '스위트홈'의 신인 캐스팅에 대해 이야기했다.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작부터 피날레까지의 여정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기오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디렉터, 하정수 넷플릭스 한국 프로덕션 총괄이 참석했다. 이날 이기오 디렉터는 "업계에서는 캐스팅을 보고 편성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는 작품이 좋아서 다르게 접근을 하고 싶었다. 작품이 들어왔을 때는 캐스팅이 하나도 정해져 있지 않았다"며 '스위트홈'의 캐스팅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우리끼리 고민했을 때 스타캐스팅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며 "이응복 감독님이 젊고 비주얼도 좋은 참신한 배우 조합으로 가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해주셨다. 작품과 너무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너무 좋다고 말씀드렸다. 신인배우여도 작품과 잘 어울리고 멋지게 소화할 수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다른 작품에서는 못할 캐스팅을 하면 재밌겠다는 생각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의 넷플릭스 첫 작이었던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송강 씨와 고민시 씨와의 작업이 너무 좋았고 '인간수업'에서 신인배우들만이 보여주는 가능성을 경험하기도 했다"며 "어떤 작품은 스타파워나 연기맛집일수 있지만 어떤 작품은 새로운 얼굴을 발견하는 재미를 드릴 수도 있다"라고 뿌듯하게 말했다.

이 디렉터는 "스위트홈 같은 경우 새로운 얼굴을 보는 재미를 줬던 것 같다. 이런 새로운 시도가 딱 맞아떨어지면서 '스위트홈' 배우들이 지금 한국 콘텐츠에 없으면 안 될 배우들로 성장해 있는데 많이 멋있고 뿌듯한 마음"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스위트홈' 시리즈는 본격 크리처 장르에 도전한 한국 시리즈다. 한국 크리처 시리즈의 첫 신호탄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린 시즌1부터, 확장된 세계관으로 주목받은 시즌2, 장대한 서사의 피날레를 맞는 시즌3까지 '스위트홈'의 여정은 도전과 시도, 개척자적인 성과와 함께 했다.

'스위트홈' 시즌3는 오는 19일 공개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7/0003851874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힐링버드 X 더쿠💜] #극손상헤어팩 <힐링버드 리바이브 단백질 딥 헤어마스크> 체험 이벤트! 184 00:08 2,38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54,5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28,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54,16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55,217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6 02.08 1,441,471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573,349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2,673,346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56 22.03.12 3,649,925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5 21.04.26 2,871,688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66 21.01.19 2,970,393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2,975,704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49 19.02.22 3,015,963
공지 알림/결과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103 17.08.24 2,924,226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216,4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426346 잡담 동재 올라가고 싶어하는거 같잖다 생각했는데 03:16 10
13426345 잡담 백설공주 야...진짜 이 드라마 인간불신 맥스찍을것 같다 03:14 25
13426344 잡담 동재는 누구보다 가늘고길게 검사질 오래하다가 정치판 가서도 박쥐처럼 잘 살아남을듯 03:13 14
13426343 잡담 드연인 보리들아.. 나 지금 리핑중이야 03:11 8
13426342 잡담 무도실무관 너무 잘봤는데 실무관분들 진짜 고생 너무하고 열악하다ㅅㅍ 03:11 15
13426341 잡담 동재 능력치 자체도 나쁘진 않은데ㅋㅋ 보다 보면 이새끼도 난놈이다 싶긴 함 03:06 22
13426340 잡담 강원철이 진심 좋은데 어떻게 해야함 2 03:05 44
13426339 잡담 비숲3 나왔으면 좋겠다.... 1 03:03 36
13426338 잡담 비숲 메이킹인가 조승우가 배두나 즌1에서 입은 바지 알아본거 개신기했는데 1 03:01 58
13426337 잡담 좋나동 시작하면 시목이 여진이 더 보고싶을 것 같은데 어떡하냐 3 02:59 59
13426336 잡담 아아 서부지검이 공덕동에 있구나 그래서 공덕래미안 02:55 53
13426335 잡담 오랜만에 비숲1 본체들 회식영상봐야지 2 02:55 60
13426334 잡담 시목여진은 본체들이 결혼 말고 이혼 갈기자는 것도 ㅈㄴ웃겨 02:52 80
13426333 잡담 뒤늦게 몰아본 드라마중에 진짜 잘만들었다 느낀거 두개 1 02:52 163
13426332 잡담 비숲 시목여진은 그냥 구원서사 정석아니냐 2 02:50 84
13426331 잡담 시목이 서부지검 앞에 사둔 아파트 많이 올랐겠다 1 02:49 58
13426330 잡담 와 나 요즘 유튜브에서 탑골가요 보는게 취미인데 아역출신 정다빈 이거봐 개귀여움ㅋㅋㅋㅋ 1 02:48 115
13426329 잡담 비숲2 취조씬에서 시목이 여진이 걱정하는 거 조아함 6 02:47 85
13426328 잡담 비숲2때 시목여진 거의 공식커플임ㅋㅋㅋㅋ 4 02:46 116
13426327 잡담 아 최희서 방영당시 과몰입 인스타 지금 보는데 동재 호칭 1 02:46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