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택이 사건 말하는 거긴한데 ㅇㅇ
후반부는 서태평잡기 사건 같고 ㅇㅇ
택이 사건 그냥 단순 변심이나
써먹을려고 데려가는 인질 같은건줄 알았는데
아싸리 거래 조건이 택이 목숨줄 이라는게 좀 충격이었거든
택이는 따완만 불지 않으면서까지 살려줬는데
오히려 따완이 자기 위치 때문에 조직 내 반대파에게 택이 목숨으로 증명해야 되서
마약 거래 조건이 택이 그자체가 되어버린
이 괴상망측하고 있을법한 설정이 많이 좋았어
신박하면서도 말이 안되지 않고 이해도 되고
그덕분에 서지환이 약속 지킨 택이 지킬려고 혈혈단신으로 뛰어 드는 것도 이해갔고
솔직히 메인사건 플롯 괜찮아서 많이 놀란 사람임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서태평 어떻게 잡을지 기대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