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든 작품이든 하나 깊게 파다보면 관련된 사람들 다 좋아지는 편인데
개중에 이상하게 정이 안 가는 멤/배우들이 있거든(티는 안 냄)
성격이 안 맞거나, 병크가 있고 그런 이유가 있는 것도 아냐
진짜 밑도 끝도 없이 찜찜해서 거리두게 되는데 꼭 나중에 보면 구설이 나더라고
몇 년에 한 번씩 간헐적으로 그러는데 매번 그러니까
내가 쎄하게 느껴지는 연예인=그럴 예정인 사람 으로 확증편향될까봐
이번에는 부디 아니길 바랬는데 결국 또 그렇게 돼서
이쯤되면 걍 덕질할 때는 내 촉을 믿어야 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