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만족하기가 어렵더라
외모가 취향에 맞으면 연기가 아쉽고 연기가 마음에 들면 외모가 아쉽고
어쩌다가 외모 연기 다 얼추 마음에 들어서 덬질하다 보면 어느순간 연기가 그 연기가 그 연기 느낌이 나거나 심지어 퇴보하기도 하고
또 갑자기 외모관리가 안돼서 당황스러워지기도 함
한번은 본업 외모 다 매력있어서 이제야 만족할 대상을 찾았다 싶었는데 본인이 워라벨을 추구해서 일을 거의 안하는 성격이더라..
팬들도 비슷한 성항들이 모여서 힘들텐데 쉬엄쉬엄 일하시라고 그러고ㅠㅠ 결국 탈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