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리뷰) 놀아여 엄태구 연기근육 보는 맛이 있다..
1,130 5
2024.07.15 16:59
1,130 5

크게크게 얼굴 근육 쓰는 거나

시선을 이용해서 감정을 표현할 때고 어디까지 근육을 사용할건지 정확히 인지하고 하는 사람같아서 

볼수록 놀라움

 

배우들이라면 다 이런 연기근육? 표현 방법론을 연구하고 연습하고 쓰는 건 알지만서도

진짜 보고 있으면 딱딱 움직임에 따라 감정선이 보여서 보는 맛이 있어

 

눈썹쪽 광대쪽 이쪽 근육을 미세하게  쓰면서 순간적으로 숨겨진 속 마음을 표현하거나

아예 목부터 쭈욱 올리면서 근육 쓰는 것도 보이고

 

팔다리를 상당히 자유롭게 자기 의지에 맞추어서 딱딱 연기하거나

손의 움직임이나 떨림? 이런것도 굉장히 디테일하더라 

 

몸 움직이는게 연기 같지가 않을정도로

연기근육이 진짜 유연하고 굳어있지 않으면서 특색있어...

 

액션은 당연한거고..

 

그리고 매 감정씬마다 그 디테일이 달라지는거 보면 분명히 인지하고 연기하는 것도 보이고 

스크립트를 해석을 하고 행위적 표현을 하는게 연기라면 

연기의 행위적 결과물이 이렇게 좋은 배우가 있구나 싶은거 

 

개인적으로 해석이 기깔난 배우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연기적 표현에 눈 돌아가는 배우는 이 배우가 처음이다. 

진짜 볼 수록 신기하게 좋아. 

 

이렇게까지 연기 보는 맛이 있는 배우인줄 내가 몰랐어

어 당연함 내가 느와르나 너무 쎈 장르물 안봐서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복습할 맛이 날 정도로 연기가 맛깔나 

 

목록 스크랩 (1)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부활한 단종컬러 & BEST 컬러 더쿠 단독 일주일 선체험 이벤트! 680 08.21 30,45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47,4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04,54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58,94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09,0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19,41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60,431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6 02.08 1,240,245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432,738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2,496,519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56 22.03.12 3,465,931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4 21.04.26 2,715,895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64 21.01.19 2,813,158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2,825,124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49 19.02.22 2,877,023
공지 알림/결과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103 17.08.24 2,783,12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050,3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4573 후기(리뷰) 선업튀 상플 savior 43 ( 태초 솔선이 서로를 만났다면?) 1 01:56 242
4572 후기(리뷰) 아없숲 아무도없는숲속에서 1~4화 다 봤는데 무조건 큰 화면으로 봐 1 01:21 131
4571 후기(리뷰) 놀아여 택이 연이 남매에게서 이어지는 16화 지환은하의 병실재회 1 01:08 135
4570 후기(리뷰) 놀아여 사건 옮기란 소식을 듣자마자 부장검사의 비리를 눈치챈 장현우.jpg 4 08.22 282
4569 후기(리뷰) 놀아여 1화 지환은하 병원씬에서 문득 지환 8년을 본것 같음 5 08.22 337
4568 후기(리뷰) 놀아여 인형극보다 마술쇼보다 미니언니를 기다리는 서안병원 소아병동 아이들 4 08.22 327
4567 후기(리뷰) 선업튀 상플 savior 42 ( 태초 솔선이 서로를 만났다면?) 7 08.22 234
4566 후기(리뷰) 놀아여 사실 여기서 서지환 갈비뼈 나간거 기독교적으로 해석이 되곤 하거든 5 08.21 409
4565 후기(리뷰) 백설공주 1-2회 리뷰 하나 업어왔다 4 08.21 598
4564 후기(리뷰) 또해영은 배우들이 대본 잘 받아먹네 3 08.21 330
4563 후기(리뷰) 선업튀 상플 savior 41 ( 태초 솔선이 서로를 만났다면?) 8 08.21 1,095
4562 후기(리뷰) 놀아여 검사 장현우에게 "내가 틀릴 수 있음" 이란 전리품을 가져가게 해서 좋더라고 3 08.20 347
4561 후기(리뷰) 놀아여 15화 혼자서 뒷북치는 지환의 "지켜야할 게 남아 있거든" 3 08.20 310
4560 후기(리뷰) 놀아여 시퀀스로 이야기하는 총 세 번의 현우찾기.txt 6 08.20 316
4559 후기(리뷰) 놀아여 재회씬에서 은하 얼굴에서 턱이 무심코 떨릴만큼 지환이에게 연민을 느끼네 4 08.19 412
4558 후기(리뷰) 놀아여 지환이에게 아직도 어린시절 납치 사건이 트라우마인 증거들.. 7 08.19 488
4557 후기(리뷰) 선업튀 상플 savior 40 ( 태초 솔선이 서로를 만났다면?) 6 08.19 934
4556 후기(리뷰) 놀아여 서지환 사망플래그가 계속 나와서 아닐걸 알면서도 조마조마했어 2 08.18 320
4555 후기(리뷰) 엄친아 2회 소설 리뷰 5 08.18 591
4554 후기(리뷰) 놀아여 아래 의상 얘기 나와서 생각하는건데 4 08.18 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