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선 초중반 전개임

초중반에 원작은하는 썸탈때

지환의 웃음 속에서 현우의 흔적을 보게됨

점점 현우와 지환을 헷갈리면서 지환을 밀어내거든 (원작지환은 이것도 나도 저것도 나니까 다 괜찮아 마인드)

지환에게 미안하니까. 내 첫사랑으로 지환을 바라보는 거니 지환에게 못할짓이기도하고

보지 말자며 밀어내버림 

 

그런데 이걸 작가님이 아예 두 사람이 이루어지고 중후반부에 배치를 하셨네 

드지환이 모든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서 현우의 모습이 보이는 은하

뭔가 결국 그런 현우를 꺼내준게 은하란 말과도 같은거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이 드라마가 원작과는 다르게 강조하는 점이 

서지환에게 숨겨진 현우라는 동심을 은하가 구해준다는 점이거든 놀이터씬처럼 ㅇㅇ 

 

그 포인트로 계속 가는 거라 뭔가 마음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