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측은 15일 머니투데이에 "라운지 항공권 검사는 (변우석 측에) 협조한 적 없고, 협조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게이트 통제에 대해서는 "버스에서 내려서 들어오는 곳(출국장 게이트 부분)은 공항경비대 자회사(인천국제공항보안)를 통해 협조를 구하면 출국 수속장까지 통제할 수 있다. 과거 오타니 쇼헤이 선수 입국 때도 그렇게 했다"고 인정했다.
다만 라운지 부분은 변우석 측에 협조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변우석 측이 이용한 라운지가 항공사 라운지인지, 인천국제공항이 운영하는 라운지인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오타니는 예시고 저 부분은 아니라고 안함
라운지 부분만 선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