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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놀아여 한번에 터뜨리기 딱 좋게 만들어진 지금까지 스토리 빌드업들.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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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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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화 정리)

 

1. 졸복 이야기를 보니 서태평이 노리는 건 서지환이고

다시 서지환을 돌이키기 위해 뭔짓이라도 쉽게 할 인물이다

 

고양희는 바지사장 역할을 끝내고

서태평에게 팽당함 은근히 뒷통수 칠 준비중

이강길은 현재 고양희로부터 꽤나 현타 맞은 상황에서 구속 수사 중

 

2. "협상이 틀어지면 가장 위험한건 인질" 

택이는 구해졌으나 사실 협상 자체가 틀어진 케이스는 아니라 후반부에 나올만한 이야기

 

3. 서지환이 마냥 나쁜 사람이 아니란걸 아는 장현우가 아직도 고은하 주변을 멤도는 이유는 서지환의 주변 환경이 특히 아버지가 잔혹하다는걸 알기 때문. 짝녀가 감정과 마음을 따라 불구덩이로 들어가는걸 보며 수사에 열정을 다할 수 밖에 없다. 그러기에 포기 못할만도..

 

은하에게 검사하나 알고 지내도 좋다는 말도 일맥상통

 

4. 서지환이 가장 무서워하는 건 고양희 입에서 키즈 크리에이터만 나와도 사고가 끊기는 고은하의 안전

 

5. 굳이 집을 사서 주려고 했던 이유도 내 주변이 위험하니 안전가옥을 선물해주려는 것 하지만 보내기도 싫어서 매매계약서도 못줌

 

하지만 은하가 떠난다하니 보내는 타이밍도 놓친채 보내야 한다고 인정해버림 "네 그렇군요"

 

6. "뭐가 무서워서 그래요?"

서지환은 계약날 전날 휴대폰 이야기에만 주머니에 손은 넣는데. 속마음을 다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습관적 회피)

 

경찰서에서 휴대폰을 두고 나온 이유도 장현우는 검사라는 지위로 은하를 지킬 수 있지만 자신은 뜀박질 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 

 

장검사 앞에서 서지환이 낮아지는건 은하를 지키기에 더 취약한 자기 환경에 가깝다

 

7.함께하고 싶지만 내 주변 상황이 지옥이라 그 안에 은하를 둔다는건 이성적으로 말이 안됨 하지만 감정은 계속 끌림. 가는 시선마다 공간에 머무는 추억도 감정도 계속 건드림

 

8. 고은하를 좋아해 곁에 두고 싶어하지만 동시에 적이 많은 내 주변이 특히 출소한 아버지가 두려운 상황. 10년전 아버지를 바라보다 시선을 거두는 또 서재평의 출소 기사를 보는 서지환의 눈이 굉장히 불안해보임.

 

9. 서지환은 고민을 마침

11시까지 서지환은 고민 끝에 은하와 함께하는 시간을 택하고 다가오는 위협에 스스로 나서기로 결심했다 사실적시로 고은하를 목숨 바쳐 지키기로 다짐함. (비록 시간은 늦었지만 사실 목숨을 건 달리기였음)

 

아버지로부터 고은하가 지켜지겠냐는 장검사의 질문에도 이미 수도 없이 고민해 내가 그걸 고민 안해봤겠냐는 한숨을 쉬며 목숨 바치겠다함. 다른 때와 다르게 장검사 앞에서도 꽤나 당당한데 서지환 지금 목숨 내논 상태라 그럼.ㅎ 

 

(10화 서지환 장현우의 대화는 5화 연이네 집에 온 은하가 위험할 뻔한 이유 3가지를 대던 그 대화와 맞물리는 씬. 수긍하며 아무말도 안하던 지환이가 따박따박 이야기를 하는 중)

 

이후 무한 직진인 이유도 마음은 이미 정해졌고 

여러모로 표현이 볼품없는건 모쏠이라 그렇지

목숨 건 사랑 중임

 

10. 서지환이 바라는 것 

목숨줄 가불로 주고 산 은하와 함께하는 현재의 시공간

가장 하고 싶은 것 꽃을 주는 평범한 연애

은하에게 바라는 것은 나만 봐주기

 

11. 가장 큰 문제 의외의 복병 고은하

은하는 지환이가 무얼 무서워하는지 아예 모르는데 

(검사와 전과자 사이의 자격지심정도로 아는 상황)

생각해보면 은하는 지환이가 살던 구 조폭세계를 아예 모름

가정사도 어떠한 것도 모름

 

그로 인해 지환이 왜 뭘 그렇게 무서워하는지 모르고

그져 자격지심 또는 자존감 문제 모쏠 정도로 판단 중

 

더불어 지환이 어떤 마음으로 자신을 좋아한다고 하는지도 아직 모름

서지환의 사랑이 자길 위해 목숨 바치는 개큰 순애인것도 모름

서지환은 은하가 알 필요 없는 세계라고 생각하는듯 해당 정보를 주지 않는 상황임 

 

불꽃같은 지환은하 갈등요소가 될예정 ㅎ

물론 우선 꽁냥하세요...

 

12. 현우오빠 이야기는 누군가가 터뜨리면 펑하고 터질 시한폭탄 상황.화두를 던질 이는 서재평 아님 야옹이파 뿐

(아니면 지하실 숨겨진 방!)

 

은하에게 자기 대신 잡혀간 현우오빠나 목숨걸고 지키겠다는 서지환이나 똑같은 상황이라 이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13. 사슴즈들은 모두 서지환에게 마음의 빚을 지고 있고 동희를 비롯해 과거들이 밝혀질 예정. 홍기는 목숨을 담보로한 채무라는데 표현이 참 불길함

 

14. 일영미호 이야기는 일영이 과거가 풀리면서 더 풀려질 가능성 높음.

 

15. 은하의 크리에이터일이 다시 시작됨. 이 일이 차후 스토리라인에 어찌미칠지 미지수 다만 초반 조회수 어그로나 사건 사고를 다루는 작품 내 뉘앙스를 보면 대중상대로 은하 위튜브가 큰일을 할 가능성도 있음

 

 

이상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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