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1위를 견제할 수 있는 카드로 주목을 받은 OTT CJ ENM의 티빙과 SK스퀘어의 웨이브 간 합병이 막바지 절차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데일리안 보도에 따르면 티빙 모회사 CJ ENM과 웨이브 모회사 SK스퀘어는 티빙ㆍ웨이브 합병 협상을 계속 진행 중으로 협상이 결렬됐다는 일부 언론 매체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에 오랜 시일이 걸리는 이유는 양사에 얽혀있는 이해관계자가 많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합병비율, 전환사채(CB) 상환 분담 등 핵심 쟁점에 대한 합의는 이미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주요 주주들은 지난 4월께 티빙과 웨이브 합병비율은 1.6대 1, 합병회사의 기업가치는 2조 원으로 협의했다. 웨이브가 보유한 2000억 원 규모의 CB는 합병회사에서 상당 부분 분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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