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솔이가 선재 볼때마다 괴롭다 그말에
솔이 주변에 있지도 못해서 애를 볼수도 없고
그렇다고 사랑하는 마음이 접어지지도 않고
19살 솔이가 만나자고 한 그 약속에 미련을 두고 더 잊지를 못하고
미칠듯이 보고 싶을 땐 멀리서라도 몰래 볼 수 있겠지만 혹여 걔가 날 볼까봐 그래서 걔한테 다시 상처 줄까봐 근처도 못가고 그냥 그 아이 살던 옛날 집터가서 애타게 이름 부르는 게 다야ㅠㅠ
잊자 잊자 잊자 하면서도 결국은 또 그 사람 생각나서 또 찾아오고 ㅠㅠ 코믹씬인데도 선재 맘 생각하면 울컥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