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좀 놀아준다의 이미가 좋진 않다보니 ㅋㅋㅋㅋㅋㅋ
나도 초반에 또드라고 해서 좀 수위 높은 또드인가 싶었고
그러다가 5-6화 재방보다 입문인데
약간의 변명을 하자면
그런데 이제 그게 보다보니 "논다"는 게
굉장히 짠내가 나는 설정임
여주가 어린 시절 굉장히 외롭게 자랐는데
좋아했던 오빠가 재미있는 놀이들로 놀아줬고
그 오빠가 자신을 지켜주면서 조폭에게 끌려가 헤어지게 되는데
그 오빠가 남긴 추억들을 생각하며
일평생 그 오빠를 찾으면서
아이들과 놀아주는 여자가 된 여주가 주인공임ㅋㅋ
그리고 한번도 일외에는 놀아본적 없는 남자를 악연으로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인데
이제 과거 서사가 졸라 깊은데
가끔 저 제목이 난 이해되지만
딱 받아들이기엔 부담스러운거 이해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이 좀 더 몽싱몽실했으면 어땠을까 싶음ㅋㅋㅋㅋ
진짜 무해한 드라마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