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자분이 이유없이 아프기도 많이 아프고 근데 이게 만성질환이 아니라
여기 아팠다가 저기 아팠다가...이게 그니까 무병이었다는 거
인터뷰하는 다른 무당분은 이유없이 다리가 뒤틀리는 것 같아서 걷지도 못했었대
암튼 저분이 본인만 그런게 아니라 애기도 아팠어서 거기서 항복했다고...
그러고 내림 받기로하고 나서 애기 아프던 거 싹 나았대... ㅠㅠ
근데 심지어 이분 내림굿 준비하고 해주던 분이 본인 어머니였음ㅠㅠ...어머니가 무당이셨는데
후반부에 진짜 눈물 줄줄 흘리면서 봄...
그 무슨 할머니 신이 오셨대 근데 그 어머니가 울면서 살려만 달라고
진짜 매일 같이 아프다고 해서 정말 싫었다고 죽이지말고 오래 살게 해달라고 그러니까
그 신이 실린? 사례자분이 걱정말라고 내가 도와준다고 명 잘 이어준다고 그러는거임...
그거보면서 신은 뭐길래 이렇게까지 인간을 고통스럽게 해서 본인 뜻을 따르라고 하는건가... 생각이 많아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