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바라는 그가 원하는 피아노를 다시 치면서 원래의 진심인 선우민과 함께하는 그런 이상적인 장면은 나오지 않을 순 있어도 곧 태어나는 아이에게 피아노를 쳐주고 나중에 그 아이가 조금 컸을 땐 피아노를 가르쳐주면서 그렇게 조금씩 피아노를 되찾을 것 같아 그리고 선우민이랑은 오해든 갈등이든 뭐든 약간은 풀지 않을까 싶어 각자의 현실을 순응하면서도 가끔씩 과거를 이야기 하고 진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벗으로 남겨질 가능성이 있을것 같아 누가 현상의 최후가 그리 비참하지만은 않을거라고 했는데 제발 조금이라도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 이 영화 진짜 과몰입하기 딱 좋네
잡담 탈주 ㅅㅍ 결말 그 후에 현상은 조금은 바뀌었을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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