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드를 코믹물로 정의하는 건 뭐지?
해외덬인데 너수범이들도 좋아하지만 현실세계에서 이 뻐렁치는 마음 얘기할 친구가 하나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거든 떡밥 나온 거 같이 보면서 얼굴 보고 얘기할
울드가 넷플이 아니라 영업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쨌든 친구 하나를 꼬시긴 꼬셨는데 다보고 감상이
웃겼대 아니 그치 웃긴 장면도 많지 근데 전체적인 감상평이 웃긴다는 거는 우리 같은드 본 거 맞냐고 lovely runner 본 거 맞지? 뭐뭐 lovely jumper이런 거 본거냐고ㅠㅠㅠㅠㅠㅠㅠ
애틋하지 않냐 슬프지 않냐 1화 다시 가서 봤냐... 질척거려봤지만 놉! 아니 취향에 안 맞을 수는 있는데 어떻게 웃긴 드라마로 기억될 수 있지? 과몰입수범무룩 ㅠㅠ 수범이들 글들 중에 이런 거 해석해서 알려줘야지 드릉드릉하고 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
코믹물로 정의한 거 틀리다 아님
그냥 내가 시무룩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