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현은 길채 언제나올지 아니 애초에 나올지 안나올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밤 늦게까지 다른데 가지도 않고 한자리에 서서 길채 기다리고길채는 면경보는거 좋아하던 애기씨가 자기 목에 상처난지도 모르고 오직 이장현 위험할까만 걱정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