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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내가 드라마 작가라면 서인국한테 말아주고 싶은 스토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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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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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서인국네 집이 ㅈㄴ 부자집임 

아버지는 유명한 기업가인데 성격이 싸패 그 잡채

서인국은 어렸을 때부터 천재소리 들으며 자랄 정도로 영리함

아버지는 평소 엄마랑 누나를 때림

엄마에게 의처증이 깊었던 아버지가 엄마를 살해하고 그걸 목격한 누나까지 죽이는 기이한 일이 집에서 발생함

근데 아버지는 몰랐던거지 그걸 누나만 본게 아니라 서인국도 봤다는걸

서인국은 그 뒤로 치밀한 작업 끝에 본인이 모든 상속을 받을 수 있는 성인이 된 후 아버지를 죽임

그리고 다크나이트 배트맨처럼 엄청난 재산을 가진..사회에 공헌도가 높은 젊은 CEO가 됐음

그러나 이면에 남자들이 여자를 학대하거나 협박하는 꼴을 못봄

어릴적 트라우마가 안좋게 발현되서 그런 장면을 목격하거나 감지했을 때, 본인이 가진 천재적인 머리와 사회적 지위와 돈을 이용해서 한 명씩 제거해나감

그리고 이 살인사건들을 조사하는게 경찰인 여자주인공인데 용의선상에 서인국을 넣어 좁혀오지만 천재적인 머리를 가진 서인국은 전혀 당황하지 않고 여주와의 긴장감을 오히려 즐기면서 보란듯이 계속 죽이고 다니는...


이런 장르물 보고싶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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