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이 울때 나까지 눈물나고 너무 슬픈거야 구해주다가 그렇게 된거라 간다고 생각하니 너무 찝찝할거같고 못보겠어서 잠시 멈췄다가 다시 재생했는데 이헌이가ㅠㅠㅠㅠ와 이런 엔딩 처음이야
돌아올 이헌이를 위해 쓰레기도 치워주고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았는데 이헌이가 돌아와서 그것들을 보고 위로를 많이 받은거같음 자기를 이렇게 생각해준 사람은 처음이니까
그래도 아저씨 덕분에 행복한 내모습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는데 눈물이ㅠ전에는 완전 우울했는데 표정 편안해진거 보니까 짠하고ㅠㅠㅠ눈물 줄줄남
티빙에 있길래 몰아서 봤는데 웃고 울고 너무 재밌었어 간만에 마무리까지 잘한 드라마 본거같음 재민이 마음가짐 달라진거랑 상관없이 지은 죄만큼 벌받게 해준것도 좋았고
동생들 손씻고 새로 시작하는것도 좋고 보통 예상하는 엔딩이랑 다르게 간것도 너무 좋았어 복습할수 있어서 너무 좋음 배우들 정들었는데 차기작 빨리 보고싶다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