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데 펀치가 생각나면서 약간씩 아쉬운 느낌이 드는 게 인물들 간의 관계성에서 오는 배신감? 그런게 좀 덜하다고 해야 하나 아직까지는 인물들이 통수판에 선 말들이고 말들이 서로 주고받는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