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선은 데이트 한다고 나간 사이에 근덕씨 갈비 들고 오고
태성이도 솔이 할머니랑 엄마한테 명절 인사 드린다고 왔다가
같이 갈비 구워먹고 고스톱 치면서 하하호호 하고 있을 때
솔선 들어와서 깜짝 놀래고 선재는 태성이 왜 왔냐고 투덜투덜 대다가
가족들 다 있든 말든 솔이랑 쇼파씬처럼 안겨 있고 가족들은 저런 모습 익숙해져서 둘이 그러든지 말든지 신경도 안 쓰는데 태성이만 기함해서
“이게 무슨 짓이지” 그럴 듯
대본집 인스타 덕분에 아주 상상의 나래를 편다 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