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초중반을 견인한 이정하는 이 작품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극 중 주인공인 봉석 역을 맡아 원작 웹툰과 높은 싱크로율을 위해 30kg을 증량했고, 때 묻지 않은 풋풋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김미라 심사위원은 "'무빙'을 초반에 끌어당기는 힘이 컸다. 캐릭터를 정말 잘 소화했다"라고 칭찬했다. 김교석 칼럼니스트는 이정하의 공을 인정하면서도 "'최악의 악' 이신기는 조연 캐릭터였음에도 극에 긴장감을 형성하며 이끌었다. 결코 쉽지 않은 역할이었다"라고 했다. 남자 신인 연기상의 투표 결과 이정하 4표, 이신기 2표, 김요한 1표였다.
백상 신인 후보:
무빙 이정하
최악의 악 이신기
살인자ㅇ난감 김요한
소년시대 이시우
밤에 피는 꽃 이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