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덕씨가 뭐라도 시키면 우리 솔이 힘들어 내가 할게 하면서 선재가 유난 부리고 둘이 같이 뭐라도 하라고 시키면 이것들이 눈만 마주쳐도 웃고 이쁘다 사랑한다 닭살 떨고 있어서 일을 제대로 하지도 않고
결국 한숨 쉬며 근덕씨가 다한다고 나설듯
그럼 솔이가 아버님 제가 할게요 하며서 애교 부리면 근덕씨 기분 풀어지다 류선재 그럼 또 나서서 나는 나는 막 솔이한테 치근덕 대서
그냥 둘다 솔이네집으로 가라고 할듯 ㅋㅋㅋ
근데 솔이네도 마찬가지로 그냥 둘은 너네집 가라고 할듯
솔이는 민망해하고 선재는 이제 단둘이 있다고 얼릉 집에 가자고 신나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