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 드라마이지만 기본 스토리가 요즘 봐도 재밌어
유호정이랑 정웅인이랑 원래 부부였음
애기도 있었음 (이 애기가 자라서 김범됨 김범 데뷔작으로 알고있음)
유호정이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만두집에서 만두빚어가며 의대생이었던 정웅인 뒷바라지함
정웅인 원래 다른과 가고싶어했나? 그랬는데
갑자기 맘바꿔서 성형외과 의사됨
그렇게 꽃길만 있을줄 알았는데
의사되고 얼마안되서 사랑니 뽑으러간 치과에서
외동딸로 부잣집에서 곱게자란 치과의사랑 바람남
유호정 철저하게 버림받고 이갈면서
갓난아기랑 미국떠남
아기랑 개고생하면서 어떻게어떻게 미국에서 치과의사됨
계략적으로 정웅인의 현 부인이랑 친해져서
정웅인한테 복수하려고 한국 돌아올 계획세움 ㅇㅇ
정웅인 옆집에 전세잡았는데
그 옆집이 곧 메이쟈 갈려고 계약 직전이었던 별명이 루키인
천재투수 이기우 (배우가 피지컬이 좋으니까 진짜투수같이나옴ㅋㅋㅋ)
근데 메이쟈 진출 직전에 부상입어서 메이쟈 진출 무산됨 (ㅠㅠ)
유호정보다 한 8살연하임
근데 매니저가 메이쟈갈거라고 유호정한테 이미 집 전세줌 (ㅋㅋ)
그러면서 둘은 또 따로 엮임....
아 진짜 너무너무 재밌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때 당시에도 매니아 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