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가 준서 죽은지 49일동안의 일이라면
준서 죽은지 정말 얼마됐다고 풍년이가 그 박태진이랑 모텔가고 집에 부른거 다 봤고
오히려 박태진한테 뻔뻔하게 이혼 종용하면서 더 큰소리치던거 다 봤는데
뭐 칼좀 맞고 불쌍해졌다고 바로 하하호호 이삿짐 싸면서 따스한 분위기
보험금은 몫이 있다쳐 근데 그렇게 따스하고 안온한 분위기 ㅋㅋㅋㅋㅋㅋ
최지연이 박태진 앞에서 준서 감싸거나 미안해하거나 준서 생각하며 눈물짓는씬이 좀 제대로 그려졌다면 모를까
계속 뭐 그런생각 했겠지 불쌍했겠지 참회했겠지 같은 여자니까 통했겠지 뭐 이거밖에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