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joynews24.com/v/1738813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종영 소감은?
만나는 사람마다 "'커넥션'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사랑 받는 작품을 했다는 기분이 확실히 들었다. 그만큼 종영하는 게 아쉽다. 붙잡을 수 있을 만큼 붙잡고 싶은 작품이다.
◇끝까지 허주송을 범인으로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저는 마피아가 아니었습니다~ 하하. 나를 의심하는 분들을 보며 속으로 정말 짜릿했다. 마지막까지 의심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하지만 그런 의도를 가지고 연기하지는 않았다. 대본 속 허주송으로만 연기했을 뿐인데 방송을 보니 뭔가 의심스러워 보이긴 하더라. 아내마저 '당신 진짜 아무 것도 없는거야?' 묻더라.
◇재경 윤진 주송의 우정은 마지막 회까지 이어지나.
그렇다. 이 셋은 영원히 갈 수 있는 사이가 됐다. 간혹 어떤 분들은 윤진과 주송의 관계가 더 깊어지지 않을까 기대하셨는데 쉽진 않더라. 하하. 문을 열어보려 했지만 문고리를 잡고 있는 윤진을 느끼면서 '남사친으로 평생 옆에 있어도 감사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전미도 역시 나와 마음이 비슷했다. '(극 중에서) 너와 내가 깊은 사이가 되든 사랑이 되든 네가 좋은 사람 만나 떠나든 결론이 나면 다음 이야기가 진행이 안되니 이렇게 해놔야 할 것 같다'는 말에 바로 설득 당했다.
인터뷰 전문은 링크 눌러서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