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나 회사 대표 본것 같아
동기가 갑자기 1층 카페에 대표가 뜬금 없이 사이다 마시고 있다고 톡이 온거야
아니 미친거냐고 그랬지. 대표님 카페에서 뭘 하는걸 본적이 없거든?
회사에서도 워커 홀릭이라고 출근길에서 어쩌다가 스쳐 지나가는 것도 보기 힘들잖아
그런데 가서 슬쩍 보니까 찐으로 우리 대표네?
솔직히 그 얼굴에 사내카페에 앉아 잇으면 못 알아볼리 없다
아니 그 얼굴을 어떻게 잊냐고 ㅋㅋㅋㅋ
그런데 이상하게남녀 커플 뒤에서 사이다 마시고 있더라
아니 카페에서 사이다도 안 파는데 왜 거기서 마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얼굴 미쳤슴
가서 볼사람 얼른 보고 와라
이게 회사 복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