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보다 그 사람이 지금 지은 죄 그 자체를 바라보는 사람같아서 ㅇㅇ
그게 장점이라면 사람의 본성보다는 죄에 집중되어 있단거고
단점이라면 죄 = 현재 그 사람이라고 단정짓는건데
볼수록 미묘하게 장현우가 가지는 꼿꼿한 정의관이나 범죄자에 대한 강한 인식이 바뀌는 것 같아서....
후반부 현우가 어찌 변할지 궁금해짐 ㅠㅠ
법이 다라는 정의관이 부서지고
조금 더 법을 잘 사용하고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그런 검사캐
이상적이지만 법이 다인 검사캐가 그 이상의 성장을 이루었으면 좋겠어
법만으로 흑과 백을 나누는 캐릭터가 그 이상의 무언가를 바라봤으면
검사를 유지하면서 ㅠㅠㅠㅠ
요즘 세상에서의 메세지가 될 것 같아서
검사캐를 좋아할 이유가 없는데 이상하게 현우에겐 저런 바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