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토리는 뻔해서 기대안하고 갔고 배우들 연기보러 간건데 만족함.,.❤️
모르고 스포를 밟고가는 바람에 양화대교 나오는걸 긴장하고 갔는데 어색하다던지 곡선정이 이상하다던지 그런느낌없이 오히려 괜찮았어 마지막에도 엔딩크레딧이랑 같이 나오는데 극장에 울리는게 좋아서 듣고있게되더라
쪼끔 아쉬웠던건 이솜나오는 부분이긴했는데 보고나서는 도와줄 이 없는 규남에게 잠시 필요했다싶어 걍 납득했음ㅎ
누구나 인상적이었다는 규남이 조준경 바라보는씬.. 미리 공개된 장면이라 아는데도 명장면이었다 진심.,.
이제훈이 고생한건 걍 모든 장면에 담겨있어
현상은 끝까지 쫓는데도 결국 규남이 뜻대로 하게해줄것 같아서 안심하고 봤는데 후반부오니까 현상이도 처절한게 보여서ㅜ..악독하게 쫓는데 미운게 아니라 슬퍼지더라
끝에가서 마주보고 총겨누는데 와중에 현상이 잘생겼더라.,.
글고 갠적으로 구교환의 다양한 목소리른 들을수있는것도 좋았어 아무래도 군인이니까 굵게 소리쳐야하는 부분도있어서 새로워서 좋았움ㅋㅋ
화제의 송강씬은 걍 미모로 다했다 생각함 아쉽긴한데 걍 비주얼로 납득
현상이 두고온 모든 미련을 표현하는 존재겠지.
무튼 집에와서 뎡배에 서치해보면서 이런저런 후기보는데 보고오니 다 인정임ㅋㅋㅜㅜ
너무 큰 기대만 안하면 만족스럽게 보고올수있는영화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