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꽃소리를 들었다고 그 할아버지 집 떠나던 날 그때 길채와 했던 대화가 어렴풋이 생각나서 개울물 옆 초가집에 머루주 담그고 울타리 꺾으면서 기다렸을 것 같아 몇년을 한참 기다리면서 또 기억 잃고 내가 여기 왜 왔더라 하면서 달보고ㅠㅠㅠㅠ
장현이 기억 있을 때마다 길채랑 사소한 것까지 대화많이 했으면 좋겠다 나중에 또 기억 안날 때 길채가 장현이한테서 들은 얘기 다시 해주면서 돌아올 수 있게
장현이 기억 있을 때마다 길채랑 사소한 것까지 대화많이 했으면 좋겠다 나중에 또 기억 안날 때 길채가 장현이한테서 들은 얘기 다시 해주면서 돌아올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