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정수정-김재중-장동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스타투데이DB,인코드배우 손예진 정수정 장동윤 김재중 등이 오늘(3일) 부천에 뜬다.
4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개막식이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은 정수정 장동윤이 사회를 맡아 축제의 막을 연다. 두 사람은 드라마 ‘써치’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레드카펫을 찾는 스타들도 화려하다. 올해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선정된 손예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공식 상영작 배우들도 함께한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로 배우로 데뷔하며 처음 관객들을 만나는 권은비, ‘신사: 악귀의 속삭임’ 김재중 공성하 고윤준,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박주현 재현 곽시양,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김도연 정하담, ‘천국’ 이호원, ‘철봉하자 우리’ 손수현, ‘창혼: 구원의 밤’ 아누팜, ‘원정빌라’ 문정희 이현우, ‘써니데이’ 최다니엘 한상진 강은탁 김정화 정혜인, ‘세상 참 예쁜 오드리’ 김정난 박지훈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천 초이스: 장편’ 심사위원장에 위촉된 배우 박중훈, ‘기생수: 더 그레이’로 올해의 ‘시리즈 영화상’을 수상하는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김보성, 김보연, 김지숙, 독고영재, 예지원, 임하룡, 장성범, 정이서, 조상구, 조선묵, 조성하, 최귀화, 최재성, 한지일 등도 함께한다.
아시아 거장들도 BIFAN을 찾는다. ‘홍콩 누아르’ 그 자체인 두기봉 감독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하는 신작과 함께 부천을 찾는 J-호러 거장 나카타 히데오 감독, 30년 세월을 한국 영화 최전선에서 지켜온 김성수 감독도 함께한다. 일본 유명 배우 야기라 유야는 영화 ‘나츠메 아라타의 결혼’으로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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