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또 다시 전도연" '벚꽃동상'→'리볼버' 까지, 전도연이라 가능한 무대
1,073 2
2024.07.04 08:39
1,073 2

AVUEje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연극에 이어 스크린까지.

배우 전도연의 다채로운 활약에 기분이 좋은 요즘이다. 현재 연극 '벚꽃동산'으로 무대 위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전도연이 오는 8월 7일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오는 8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리볼버'는 장르물 명가 사나이픽처스와 오승욱 감독, 전도연의 두 번째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개봉 후 팬덤까지 양산했던 영화 '무뢰한'의 전도연과 오승욱 감독, 제작사 사나이픽처스가 영화 '리볼버'로 다시 뭉친 것.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헌트', '아수라', '신세계' 등 뜨겁게 끓어오르는 장르물들을 세상에 내놓았던 사나이픽처스가 오승욱 감독, 전도연과 재회했다는 사실은 제작 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매 작품 두말할 나위 없는 연기력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전도연과 인간 정서를 파고드는 섬세한 각본, 세밀한 연출력의 오승욱 감독 그리고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제작사 사나이픽처스의 시너지는 웰메이드 무비 <무뢰한>으로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오승욱 감독은 “범죄 장르 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 세계관을 영화로 구축하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며 사나이픽처스를 향한 무한한 신뢰를 표했고, '리볼버' 에서도 그 역량이 십분 발휘되었다"고 밝혔다.

전도연은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오승욱 감독을 향해 “동지애가 느껴졌다. ('무뢰한' 이후에)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그 시간들이 쌓이면서 서로를 향한 믿음이 생겨났다”며 끈끈한 호흡이 영화의 큰 밑바탕이 되었음을 전했다.

서로 간의 믿음과 신뢰, 검증된 만남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들이 더 뜨겁고 강렬한 작품을 세상에 내놓는다. 오승욱 감독은 영화 '리볼버'를 “원래 자신의 것이었던 몫을 되찾기 위해 나아가는 여자가 그것들을 돌려받기 위해 어떤 방식을 활용하게 될까 고민했다. 한층 한층 단계를 거듭해 나가는 형식, 그 뼈대에 주인공이 사람들을 한 명씩 찾아가는 이야기를 구성했다. 투명 인간에 가까웠던 한 인간의 분투기”라고 설명했다.

주인공 수영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이 얽히고설키면서 발생하는 심리적 긴장감과 캐릭터 간의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주요 동력이 된다. 수영은 대가를 받기 위한 여정에서 만나는 이들을 리볼버의 탄창 속에 하나씩 장전해 둔다. 그리고 단 한발의 총알을 날리는데 이 총구가 누구를 향할지, 어느 순간 결정적 총성이 울릴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신세계 ', '헌트', '리볼버'의 박민정 피디는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주변 인물들의 심리와 속내는 하수영에게 총보다 강한 무기가 된다. 이런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리볼버'가 새로운 접근 방식의 범죄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오승욱 감독 또한 “반 박자 늦추거나 앞으로 당기는 엇박의 묘미를 녹여낸 작품이다. 뒤틀리고 비트는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전하며 그간 본 적 없는 새로운 범죄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리볼버'는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


https://naver.me/GHvIZyN5



nVtSsK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발을씻자💕] 발을씻자가 부릅니다. 강아지 발씻자 EVENT 430 07.05 36,98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45,55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85,91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44,01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72,0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33,28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403,569
공지 알림/결과 💥💥💥💥💥요즘 싸잡기성글 너무 많아짐💥💥💥💥💥 17 06.06 202,494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2 02.08 907,960
공지 알림/결과 📢📢📢그니까 자꾸 정병정병 하면서 복기하지 말고 존나 앓는글 써대야함📢📢📢 14 01.31 905,250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203,718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2,143,028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53 22.03.12 3,163,685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2 21.04.26 2,367,570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59 21.01.19 2,536,333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7 20.10.01 2,553,871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45 19.02.22 2,596,650
공지 알림/결과 ★☆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 103 17.08.24 2,529,032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2,788,6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180369 onair 커넥션 아 진짜 막방 끝났네 ㅠㅠ 23:12 0
13180368 onair 낮밤그 헐 흉터 봤다 23:12 0
13180367 onair 커넥션 주송아 미안하다.. 끝까지 의심했다 23:12 1
13180366 onair 커넥션 나 1억만 23:12 3
13180365 onair 커넥션 마지막에 개웃곀ㅋㅋㅋㅋㅋ 23:12 11
13180364 onair 커넥션 하 재밌게 잘 봤다ㅜㅜㅜㅜㅜㅜㅜ윌메이드야 23:12 3
13180363 onair 커넥션 계속 연극보는 기분이었는데 엔딩 좋았다 ㅋㅋㅋㅋㅋ 23:12 17
13180362 onair 커넥션 장재경 9분할 미친 23:12 12
13180361 스퀘어 드감사 2회 텍스트예고 23:12 6
13180360 잡담 커넥션 주송이 역시 큰일할 아이였구나 23:12 13
13180359 onair 커넥션 아 나 솔직히 막회 아쉬웠는데 마지막씬으로 마음 좀 풀림 23:12 33
13180358 스퀘어 돈가스 아름이 인스타.jpg 23:12 17
13180357 onair 커넥션 아 마지막엔딩 너무 웃겼어ㅋㅋㅋㅋㅋㅋㅋ 23:12 14
13180356 onair 커넥션 저거저거 셋이서 n분의1 가능하려낰ㅋㅋㅋ 1 23:12 18
13180355 onair 커넥션 다 보고 나니까 박준서가 제일 불쌍함 23:12 57
13180354 onair 커넥션 장재경이 돈갖고 좋아하는게 존나 캐붕같은데 23:12 59
13180353 onair 커넥션 엔딩이 노란색인거 처음인가? 23:12 18
13180352 onair 커넥션 범죄수익은 국고환수되나? 1 23:12 27
13180351 onair 커넥션 주송이도 지분 있다 이거는.. 1 23:12 68
13180350 onair 낮밤그 상처봤다 23: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