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감독이 블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얼마나 아느냐에 따라 블레퀄이 극적으로 달라지는게 넘 당연해서ㅋㅋㅋㅋ
블레가 처음이기도 하고 잘 모르기도 하는 감독들은 뭘 해야하는지 모르기도 하고 의견 내는데 좀 소극적인 경우도 있는데
좀 경험 있거나 잘 아는 감독들은
아예 자체컨텐츠를 본인이 먼저 제안하기도 하고 감독판 아닌데 감독판 수준으로 먼저 제안하기도 하고 제작사 컨펌까지 본인이 직접 해주기도 하고..
물론 감독이 엄청 열정적이고 원하는건 다 해주겠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수량땜에 엎어진것도 경험해봄..ㅜ
무튼 그래서 앞으로 또 블레 하게된다면 꼭 감독님 잘만났음 좋겠다.. 요렇게 마음이 굳혀짐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