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때문에 싫다 이런게 아니라 그냥 저 사람들의 사랑이 뭐가 그리 아프고 벅차고 그런지 모르겠음...엔딩도 좀 ??싶고 그리고 연출같은게 좀 너무 작위적이라고 해야하나 그렇게 느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