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다 먹방이나 여행 포맷인데 우스개 소리를 하라는 게 아니라 대화의 질이나 이런거부터 너무 떨어짐

그래서 빡세게 일만 하는 예능들이 더 나아보임 

그런데 일하는 예능도 저기 가서 쟤들 왜 저러고 있나 싶은 거 존많

저그들 친한 사람들끼리 또는 무슨 조합인지도 모를 연예인들끼리 모여서 온갖 먹방 여행 다 하는데 멘트가 들을 만한 프로는 요새 아예 안 보이고 루즈한 노잼 스몰토크들을 힐링이랍시고 보이는 느낌

애초 예능감이나 의지가 안보이는 출연진들로 왜 매번 같은 포맷 복제양산인지 모르겠어

예전 꽃할배들이나 신서유기 이런건 뚜렷한 예능의 목적 방향 그리고 책임감이 보였단 말이지

요새는 나르시시즘 향연 같음 알멩이 없는

웃기거나 영양가가 있거나 둘 중 하나도 제대로 못함

그래서 태세계 같은 프로가 신선하고 좋았던 듯

여행 프로 하려면 그 정도 외부와의 똘똘한 소통이 있어야지 뭐하고 있는건지 모를 프로 ㄹㅇ 존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