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하듯 툭 던졌던 말에 바로 동의해주는 은수현을 보며 저사람은 대체 뭘까 싶은 표정으로 쳐다보는 선율이 옆으로 우연찮게 24시간 영업한다는 가게푯말이 붉은색으로 '24H' 딱 걸려있어서인지 몰라도 말야
이게 한번 눈에 띈 이후엔 점점 하루종일 매일을 은수현 생각으로 가득찬 선율이란 느낌으로도 다가오니까
볼때마다 뻘하게 웃음이 터지기도 해ㅋㅋㅋㅠㅠㅠ
+ 자매품으로 가게명마저 '늘참맛'이라 수현선율의 관계성에 방점을 찍는 듯 웃안웃 포인트인 것도 다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