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과몰입까진 안되는데 결말이 궁금해서 이게뭐지 이게뭐지 하면서 11회까지 다 봄ㅠ뭔가 숨겨진 과거가 밝혀져야 안쓰러워지려나? 아직까진 좀 불쌍하긴 한데 내새끼같이 안쓰럽고 품어지진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