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뮤지컬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던 이준영은 2020년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이후로는 뮤지컬 활동이 없는 상황. 이에 대해서 그는 "저의 마음은 항상 동일하다. 드라마나 영화 일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해서 그게 주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기회나 상황 같은 것들이 맞으면 언제든 돌아갈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죄송하게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예전에 촬영을 병행하면서 뮤지컬을 했었는데, 그 때 제 컨디션이 100%가 아니었다는 게 개인적으로도 속상했고, 관객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생각을 지금도 갖고 있다. 그래서 (뮤지컬 무대로 돌아갈) 그 시간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갈망하고 있다. 제가 준비가 됐을 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면 언제든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1997년생으로 만 27세인 이준영은 군 복무를 아직까지 이행하지 않은 상황. 이와 관련해서 그는 "아직 계속 회사와 이야기 중이고, 시기를 잘 조율하고 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갈 때가 되면) 열심히 다녀올 것"이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이와 함께 "팬분들이 사극을 기대하시더라. 뮤지컬로는 해봤지만, 매체 연기로는 해본 적이 없어서 기회가 된다면 사극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제게 이런 면도 있다는 걸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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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제발 해줘🙏🙏🙏
뮤지컬도 언젠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