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다른 배우 일화 듣고 납득했던게(타배 얘기라 자음으로 쓰긴하는데 혹시 문제되면 지우겠음)
드라마 ㅇㅈㄱ 찍을때 ㅂㅅㄷ배우가 암투병하고 와서 좀 체력적으로 힘들고 하니까 속상해하는거 보고
ㅅㅇㄱ 배우가 좀 쉬면서 하면된다고 정 안되면 자기가 ㄸ싸고 오겠다고 했다던거?
ㅅㅇㄱ 배우 유툽에 ㅂㅅㄷ 배우 나왔을때 얘기해줬던거 같은데 좀 오래전에 본거라 정확한 워딩은 기억이 안나지만 대충 그런 내용이었음
근데 그거 듣고나니까 지금 내 힘듦이나 곤란함을 대신 짊어져주는걸 진짜 겪어보면
그게 엄청 고맙고 든든할 거 같단 생각이 들면서 딱 한방에 와닿았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