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공개 후 터져나가는 반응에 케이윌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에게 영상 메시지를 남기며 '이게 끝이 아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도원결의는 계속될 테니 힘내보자'라는 말을 남겼다. 후속편이 나올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살짝 열어둔 셈이다. 흥미로운 건 이 뮤직비디오를 두고 기획한 사람들이나, 찍은 사람들 모두 이것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막상 연기를 한 배우들은 사람들의 반응에 '보는 여러분들이 좋으면 우리도 좋다'라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는 점이 어찌 보면 조금 편히 이 뮤직비디오를 보고 즐길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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