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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졸업 🎓리뷰/칼럼 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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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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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리뷰/칼럼 기사>
드라마 ‘졸업’이 가르쳐준 인생수업[김효원의 대중문화수첩]
탄탄한 대본과 세련된 연출로 재미, 감동, 교훈, 여운까지 드라마가 줄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선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리뷰: 포테이토 지수 82%] 안판석의 '졸업'...'대치동판 하얀거탑'
출제 유형을 기민하게 분석하고,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요령을 익히도록 돕는 성적 향상의 '지름길'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대신 문학 지문이 담은 진짜 의미를 파악하는 과정을 탐구하듯 '정공법'을 택한 드라마다.
안판석 감독표 멜로, 이번에도 통했다
또한 멜로가 그저 사적인 사랑 이야기로만 흘러가던 시절부터 좀 더 사회적인 이야기를 요구하던 대중에게 《졸업》과 같이 생각할 거리가 많은 드라마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오수경의 TVIEW] 졸업
우리 사회가 이토록 엉망인데 그나마 유지되는 이유는 서로를 연민하며 더 이해하고 사랑하기 위해 애쓰는 이들이 성실하게 버티고 있기 때문이라는 걸 <졸업>은 알려준다.
'졸업' 입시학원에서 이런 대사가 나올 줄 몰랐다[서병기 연예톡톡]
 '백분토론'에서 입시교육의 위기라는 제목으로 전문가들이 토론을 할 때보다 더 핵심을 찌르는 좋은 대사다. 이런 논쟁은 얼마든지 좋다.
‘졸업’ 로맨스는 미끼일 뿐 본론은 교육이다
<졸업>은 심오한 교훈, 감동, 철학을 과시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 한국 드라마보다 깊이 평범한 인간들의 욕망, 심리, 직업, 일상을 들여다본다. 그것이 이 드라마가 사회와 연결되는 방식이다.
문학이 사라진 시대를 투영한 ‘졸업’
‘졸업’은 어쩌면, 문학이 사라진 드라마 세계에서 서혜진의 특강 같은 존재가 아닐까. ‘졸업’에서 이시우는 지문 너머의 세계를 강조하는 서혜진의 특강을 통해 비로소 문학을 이해하게 된다.
‘8등급→고려대’ 이끈 곳은 학교 아닌 학원…폭로된 현실 또는 진실’
표면적으로는 대치동 학원가를 배경으로 강사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로맨스물이지만, 안판석 감독의 작품답게 계급적 욕망에 대한 비판적 도해가 수준급이다.
고단한 '대치동 노동자'의 낭만
<졸업>은 이미 정답이 정해진 것처럼 인간과 사회를 규정하는 세계에서 “세상은 못 바꾸니 정답이라도 바꿔야죠”라며 맞서는 혜진을 통해 “지문 바깥의 세계”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돈 때문에 대치동 학원 강사 된 그녀, 뜻밖의 선택
혜진은 마음의 혼란을 외면하지 않았고, 이를 잘 들여다보면서 가치를 선택하는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이에 보다 '마음에 드는 나' 자신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이다.
'졸업’, 낭만이 없는 곳에서 찾아낸 낭만의 짜릿함
<졸업>의 서혜진도 로맨스를 통해 대치동 학원가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게 분명하다. 낭만이 없는 곳에서 생겨난 낭만은 그만큼 폭발력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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