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안 서사위주로 달림))
솔직히 정해진 럽라보다 섭남이 캐릭이 너무 좋아서.. 중반까지 사약을 드링킹하고, 끝내 남주 집안과 내가 화해하지 못해섴ㅋㅋㅋ 럽라쪽으론 몰입을 못했지만,
그래도 신혜선 연기보는 맛으로 52부작을 다 달렸음ㅋㅋㅋ 거의 매회 우는듯ㅠ
51회 엔딩부터 막화 초반까지 울컥했고ㅠ (천호진배우랑 둘이 연기 살살 하시라구요ㅠㅠㅠ)
막화 후반엔 혹시라도 맘흔들려서 핀란드 안돌아갈까봐 잠시 걱정함ㅋㅋㅋ ((사랑보다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던 사람✋))
정주행 끝내고 곱씹어봐도 내 최애 구간은 초중반 피폐구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회 ㅈㅅ시도엔딩까지만 보면 지안이 서사가 진짜 주드가 아니라 걍 잘쓴 피폐물 한작품임ㅋㅋㅋㅋ
버석+피폐시절 서지안 애정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행복하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