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경이가 꿈속에서 학교멸망 교회멸망 상상할때 마지막에 선글라스 끼고 후진하면서 주차권 입에 물다 퉤 하고 '아 못해먹겠네 씨' 하는 멸망이
2.선경이가 동경이 집 뒤지면서 남자 찾을때 방문 열자마자 개뻔뻔한 낯짝으로 침대에 누워서 치명적인 포즈로 '안녕 처남' 하는 멸망이
3.마지막화에서 동경이가 볼뽀뽀만 하니까 아쉬운지 손가락으로 입술 가리키면서 요기....하고 뾰루퉁해지는거 (귀여움 MAX 치사량에 죽어버림)
진짜 뻔뻔하면서도 묘하게 귀여움 있는게 씹덕포인트인거같음 너무 좋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