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선택의 평생을 좌우합니다’ 였나 부제로 하고, 나정이 두고 다른 약속 가는 쓰레기 vs 왕복 10시간인가 달려 나정이 얼굴 잠깐 보러 가는 칠봉이 대조해서 보여주고 심지어 칠봉이랑 나정이 그때 첫키스까지 함
칠봉이가 나정이 포기하는가 싶더니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대사하게 함
1999년도에서 2000년도로 바뀌는 밀레니엄 새해 때, 김동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노래와 함께 칠봉 나정 재회함ㅋㅋㅋㅋㅋ
나레기 서사도 쎄긴 했는데, 칠봉이 자잘한 떡밥이나 서사 같은 게 너무 남주 느낌이라 ㄹㅇ헷갈렸어 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