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협은 "30페이지 정도의 수많은 페이지를 1시간 동안 공부하고 준비했다. (오디션 볼 때는) 거의 반 페이지를 번갈아가면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정해진 역할 없이 무작정 주어진 대본들을 읽어나가야 했다고. 대본들은 안 감독의 전작들이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와 이렇게도 연결되서 캐스팅 되는구나
잡담 졸업 안판석 감독님 작품이라고 하셨는데 '밀회'를 너무 재밌게 봐서 길해연 선배님에게 말씀드렸다. 알아보니까 몇주 후 오디션을 진행한다는 소문을 듣고 혹시 기회가 된다면 미팅 한번만 잡아주시면 안되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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