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쉴 곳이어야 하는데 서재방도 아니고 거실을 저렇게 책에 둘러쌓인 채로 자기 생활도 없이 지내온게 저만큼 했으니 자기가 쌓아온 결과물을 바라보면서 미련없다는 말도 할 수 있는거겠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