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슴슴한듯 한데 재미+힐링 다 잡은 웰메이드 사극이라고 생각함

특히 박승+박태서+박도수 삼부자 관계가 재밌었음(자식농사 개판인데, 박승 본인이 제일 개판)

옥택연은 사극 잘하네 대사도 잘 치고 한복태도 멋짐(빈센조 보고 어사조이 봤는데 이게 더 좋음)

김혜윤은 유부녀?일땐 쫌 어색했는데 기별한 후, 활약하는 모든게 너무 귀염뽀짝!

조연배우들 서사랑 관계도 너무 좋고 재밌음

작가가 여캐 남캐 모두 낭비 없이 깔끔하게, 배역 하나하나 허투루 쓰는게 없다고 생각

가끔 밥친구로 생각나서 재탕할 느낌

그 중 메이킹이 최고 ㅋㅋㅋㅋㅋㅋ 초면인데 승율 면전에 갈기는 뚜치타치 잊을 수가 없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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