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중반부터는 늘어지는 느낌이다
특유의 쫄깃한 맛이 떨어져
쭉 보면서 느껴지는게 작가가 지정생존자랑 비밀의숲을 잘 봤나 싶어. 두 드라마가 자꾸 생각난다
뎡배에서 파이트 날 정도로 시끄러웠던게 이해는 가는게
여야 싸움일줄 알았는데 정부여당 내의 싸움이 메인이라 한 쪽 정당 얘기가 주로 나오는데 너무 대놓고 민주당이야 모두까기라고 해도 반 이상이 민주당 까기 그것도 정의로운척 혹은 정의로웠으나 타락했다 이게 대부분 얘기. 그리고 민주당 특정 인물 특히 전임 대통령들 너무 생각날 정도로 묘사했어
주요인물들 다 구린 사람들인데 그나마 깨끗하고 정의로운 사람이 검사인 것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