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나무 아래에서 수현이 선율에게 꿈 관련해서 죽어가는 것들 속에 있지 말고 싹을 틔워보는 삶을 살아보라 하잖아
이게 시간이 흘러 수현의 신작 사인회 광고지를 마주하는 2월이란 시기와 이어지려니 봄이 오기 직전에 은수현이 권선율에게 말을 걸어주는 느낌도 없잖겠어
선율아, 이제는 마음껏 싹을 틔우는 '봄'을 맞이할 준비가 다 되었니...하는 듯
해서 봄의 문턱 앞에서 두 사람을 재회시켜준 건지도 모르겠단 싶은 생각이 문득 드니 그저 울망울망모드가 되 🥹